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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과 오순절 성령운동을 융합하여 글로벌 시대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정인찬 총장, 이하 웨신대)가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웨신대는 지난 8월 17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를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또 이사장에는 신범섭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를 선임했다.

신범섭 신임 이사장은 “신학과 실천의 융합을 통해 신학분야와 다양한 일반 전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식을 재창조 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리더를 배출하는 명문대학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웨신대에는 목회학과, 신학과, 기독교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문화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총 7개 학과에 목회학, 신학, 교회음악학 등 신학 분야를 비롯하여 상담학, 사회복지학, 평생교육학, 미용(뷰티)학, 미래교육학, 자연치유학, 전인치유학, 영성치유학, 미술치료학, 음악치료학, 스포츠건강관리학, 서비스경영학, 사회적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이 설치되어 있다.

석사 융합과정을 활용하면 5~6학기 이수 후 2개의 석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선교사와 사모를 위한 특별 교육 훈련과정으로 석사과정을 단기간(1년)에 취득할 수 있는 선교사 사모 특별 석사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동일기간에 외국인유학생 모집도 진행한다. 2024학년도 1학기부터는 서비스경영교육학 석사(M.A) 영어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기독교학 석사(M.A.), 재활상담학 석사(M.S.W.), 사회문화리더십 박사(Ed.D) 등의 영어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한다. 한국어 학위 과정도 지원 가능하다.

한편 원서 접수는 11월 13일부터 28일 화요일까지이며, 웨신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첨부 서류와 증빙자료는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지원 과정에 따라 서류 또는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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